▲ 현대중공업어머니회는 14일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어머니회 정미애 회장(왼쪽 세번째부터)와 현대청운고 최수권 교장.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이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인 현대중공업어머니회(회장 정미애)는 14일 울산 동구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어머니회는 현대청운고를 비롯해 대송고, 방어진고, 화암고 등 동구지역 9개 고등학교의 모범학생 18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77년 발족한 현대중공업어머니회는 올해로 45년째 총 454명의 학생들에게 4억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