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문학가 남은우  
 
   
 
  ▲ 소설가 정정화  
 
   
 
  ▲ 수필가 정영숙  
 

울산문인협회(회장 권영해)는 ‘제1회 젊은 작가상’과 ‘생애 첫 책 발간지원’대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입회 5년 이하의 작가에게 수여하는 ‘젊은 작가상’은 운문 부문에 남은우 아동문학가, 산문 부문에 정정화 소설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계간 『울산문학』 2020년 겨울호에 실린 동시 「탱자나무 얘기 좀 들어주자」(운문)와 2021년 여름호에 게재된 스마트 소설 「별이 있는 해변」(산문)이다.

또 입회 6년 이상의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 첫 책 발간지원 사업’ 수혜대상자는 정영숙 수필가에게 돌아갔다.

정영숙 작가는 책 한 권 분량인, ‘마음의 죽비를 맞다’ 등 25편의 수필을 응모해 당선됐다.

이 두 상은 현대자동차(주)가 후원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한편 시상은 이달 31일 열리는 제26회 ‘가을밤 문학축제’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