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찰청은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울산청 1층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경찰청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고 안전한 치안 유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오전 10시 울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는 유진규 청장을 비롯해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김태근 위원장과 유윤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먼저, 울산경찰 추모의 공간에서 순직 경찰관들에게 참배를 하고, 지역치안 유공자 대표들에게 정부포상과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옥조근정훈장에는 울산남부경찰서 이석형 경감 △대통령표창에는 시경찰청 수사과 이재호 경감, 여성청소년과 김종민 경정, 울산남부경찰서 박정기 경위·서보형 경사, 울산동부경찰서 김인수 경감 △국무총리표창에는 울산중부경찰서 이현두 경위, 울산남부경찰서 김광석 경위, 울산동부경찰서 류해근 경감, 울산북부경찰서 김대욱 경위 △장관표창은 시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홍기용 경위 등 17명 △경찰청장 표창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안윤성 주무관 등 71명, △울산경찰청장 표창은 형사과 김순임 보건주사 등 96명 △울산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은 생활안전과 김원정 경장 등 26명이 수여 받았다.

민간 포상 부분에서는 △국민훈장 목련장에 울산 자율방범연합회 박원철 회장 △장관표창에 경찰발전협의회 이정협 회장, 안보자문위원회 전은수 위원 △경찰청장 감사장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손영진 차장 등 19명 △울산경찰청장 감사장은 우현장학재단 심규훈 이사장 등 133명 △울산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은 녹색어머리회연합회 이성화 회장 등 41명이 수여 받았다.
또 삼산지구대는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1위로 선발돼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울산경찰청은 시민과 동료들이 추천해, 모범적인 울산경찰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찰관을 시민들이 직접 문자투표로 뽑은 6명을 Top-Police로 선정해 포상을 수여 했다.
유진규 울산경찰청장은 “울산경찰을 위해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울산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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