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원 집행위원장  
 
   
 
  ▲ 홍보대사 배우 아누팜트리파티  
 
   
 
  ▲ 홍보대사 배우 이청아  
 

울산시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과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명예 집행위원장에 최재원 앤솔로지 스튜디오 대표를, 홍보대사에는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와 이청아를 위촉했다.
최재원 대표는 20년간 한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한 대표적인 영화 제작자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지난해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명예 집행위원장으로 선정, 활동했다.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는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0 울산국제영화제 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제씨 이야기' 주연을 맡아 프레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받기도 했다.
'제씨 이야기'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다시, 2020' 섹션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후에는 아누팜 트리파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이청아는 지난해 프레페스티벌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한 인연으로, 올해는 개막식 사회자로도 함께 하게 된다.
아누팜 트리파티와 이청아는 12월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영화제 개최 전 유튜브 인터뷰 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해외 장편영화 '위프 프리미어' 섹션과 올해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된 국내 단편영화 '‘위프 파운데이션' 섹션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영화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울산점을 중심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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