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6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안전·나눔·생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6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안전·나눔·생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인도주의사업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 헌혈캠페인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등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 ‘안전·나눔·생명’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허대만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사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상생·협력의 중심에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라는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면서 울산적십자사는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접목시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05년 나누미 봉사단을 출범한 이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다문화 어린이 가구 지원 활동, 착한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 참여, 독거노인 가구 지원,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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