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제8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조현철(사진) ㈜태흥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열린 제8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주)태흥엔지니어링 조현철 대표이사 단일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거에는 재적 대표회원 85명 중 59명이 참석했으며 만장일치로 추대, 조현철 대표가 제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조현철 당선인은 타계한 故 김홍무 전 회장의 잔여임기를 이어받아 2021년 11월 26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조현철 당선인은 종합·전문건설업간 상호시장 개방으로 어려워진 전문건설의 업역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힌뒤, 회원사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회장은 이어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어려운 시기인만큼 전문건설산업 활성화와 회원사들의 일감창출을 위해 굳은 의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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