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적십자봉사회 한솔봉사회는 1일 울산장애인체육관에서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적십자봉사회 한솔봉사회는 1일 울산장애인체육관에서 지역사회에 지난 13년간 펼쳐온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96년 결성 이후 급식봉사활동, 취약계층 결연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한솔봉사회는 매주 월요일, 울산시장애인체육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해온 지 13년만에 그 공로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다.

김정희 한솔봉사회 회장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을 이어오다 보니 어느 새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봉사회가 받은 상은 '잘하고 있다'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흔들림 없이 봉사회원들과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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