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청옥  
 
   
 
  ▲ 허은녕  
 
   
 
  ▲ 장성환  
 
   
 
  ▲ 신혁진  
 
   
 
  ▲ 서준우  
 
   
 
  ▲ 김무빈  
 
   
 
  ▲ 이성혁  
 

올해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로 김청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운영위원, 허은녕 울산연극협회 지회장, 장성환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사무처장 등 3명이 선정됐다.
랑제문화장학재단(이사장 김 철)은 2021년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김청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운영위원은 2016년 울산적십자사 최초 1억원이상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클럽’기부자이며, 매년 2,000만원이상 기부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시 구호활동, 자선바자회 주도적 개최,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후원 등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 받았다.
허은녕 울산연극협회 지회장은 대한민국연극 최초의 단위 지회 여성 지회장이며 울산연극 최초의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수상과 4관왕수상, 문화예술 향우의 공간인 아트홀 마당 건립,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장성환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사무처장은 찾아가는 봉사로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 거듭나는 사회 만들기, 국가안보활동 및 국익을 위협하는 상황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및 민주시민의식고취를 위한 교육활동을 하며, 국민운동 6대 캠페인 적극 홍보 및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학생으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부산대학교 대학원생 신혁진, 울산대학교 3학년 서준우, 현대청운고등학교 1학년 김무빈, 남창중학교 2학년 이성혁 등 대학생 2명 중고생 2명 4명으로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 장학금을 포함하여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올해로 설립 18주년을 맞는 랑제문화장학재단은 ㈜성전사 김 철 대표이사가 2004년에 전액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으로 울산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 울산의 지역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발굴해 지난 17년간 장학금 약 7억4,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 차원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랑제문화장학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성안동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강당에서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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