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구치소(소장 최재우)는 2021년도 교정행정 발전과 수용자 교정 교화 등에 기여한 신용일·권희자·권창규 등 교정위원 3명에게 12일 표창·감사패를 전달했다.  
 

울산구치소는 2021년도 교정행정 발전과 수용자 교정 교화 등에 기여한 교정위원 3명에게 12일 표창·감사패를 전달했다.

울산 고래떡방 대표 신용일 교정위원은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2013년 10월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명절 백설기 지원, 불우수용자 영치금 지원 등 수용자 교화활동에 참여하며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권희자 교정위원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해 교정본부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권창규 교정위원은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수용자들의 복지를 위해 마스크 등 물품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을 벌여 대구지방교정청장상을 수상했다.

권창규 교정위원은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생각하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정교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재우 울산구치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수용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방역물품 등을 후원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용자 교화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한마음이 돼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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