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온라인 협약을 여성가족부와 체결했다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3단계)에 따른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장관과 신규·재지정 지자체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및 대표사업을 공유했다.

협약서에는 ▷국가와?지역발전을?위한?성평등?정책?사업?공동?발굴?추진?▷성평등문화?확산과?여성친화도시?조성을?위한?상호?협력?▷여성친화도시에?대한 국민적관심과?공감대?형성을?위한?홍보와?교육?등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

시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기간인 2022년~2026년에는 '더 안전, 다 돌봄, 모두 행복 양산'실현을 위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활동 역량 강화, 일상적 성평등 사업, 여성들의 거점 공간 확보, 촘촘한 안전마을 조성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정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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