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6시 4분께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온산소방서 제공.  
 

울산 울주군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분께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산불진화인력 50명과 진화장비 6대를 투입해 40여분만에 큰불은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 불로 0.02㏊의 산림이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입산자의 실화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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