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와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D지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방문해 ‘가족사랑 실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울산 남구와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D지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방문해 ‘가족사랑 실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에서 손성익 총재를 비롯한 클럽 회원 10여명이 OK생활민원기동대원과 함께 고령의 어르신을 방문해 가정의 달 훈훈한 덕담과 말벗이 되어드리고, 기능을 상실한 방충망 및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어르신 A씨는 “가정의 달이라 티비를 보면 환희 웃는 아이들과 오순도순 가족들이 많이 나와 상대적으로 외로움이 더욱 커져 오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따뜻한 말로 아들과 딸이 되어주고 낡은 장판이랑 방충망을 바꿔주니 따뜻한 온기가 느껴져 용기가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 손성익 총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따뜻한 가족 사랑을 드리고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난해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와 따뜻한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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