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분석·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정책을 추진할 때 양성의 관점에서 고르게 반영하여 공정한 정책이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울산 남구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20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의 필요성 및 우수사례를 지도하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지원과 성평등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안 도출, 정책 환경의 성별 특성 분석 논의 등 실습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류재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성인지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강화해 구 사업에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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