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헌초등학교 RCY 단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빵나눔터에서 울산시립노인요양원에 전달한 카스테라 150세트를 제작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빵나눔터에서 고헌초등학교 RCY 단원들과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제59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사제동행으로 진행된 제빵봉사활동은 울산 북구 고헌초등학교 RCY(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 및 단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단원들과 지도교사는 직접 구워낸 카스테라 150세트를 울산시립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
고헌초등학교 5학년 이승민 단원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이번 제빵봉사를 통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전했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계시거나 퇴직하신 선생님들을 위문하는 활동이 계기가 돼 만들어졌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제동행 봉사활동·전국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뜻깊은 스승의 날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