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8시 5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19일 오후 8시 5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3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폭발은 에쓰오일 알킬2팀 휘발유 추출 공정 중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오후 10시 현재 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57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한편 폭발 당시 충격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강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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