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현작  
 
   
 
  ▲ 변웅필작  
 
   
 
  ▲ 여찬흔작  
 
   
 
  ▲ 황승현작  
 
   
 
  ▲ 무스타파 훌루시 작  
 
   
 
  ▲ 우고 론디노네 작  
 

‘2022 울산국제아트페어(UiAF2022)’에 출품될 국내외 유명 작품들을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미리 만나는 2022울산국제아트페어 in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울산 현대백화점 울산점 12층에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곳곳에 마련된 9개의 전시 공간에는 총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근 완판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무스타파 훌루시, BTS RM이 언급해 크게 주목받은 우고 론디노네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가를 자랑하는 생존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 호박 조각 작품으로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떠오르는 작가로 주목할 만한 최영욱, 김종학, 최울가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돼 유명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국제아트페어의 기획전에 참가하는 작가들도 주목된다. 개인전 개최 전 이미 전체 작품이 구매 예약 완료되며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디렌리를 시작으로 프랑스 루이비통 본사가 작품을 구매해 화제인 작가 임미량, 완판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변웅필 작가까지 현재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에서 공공미술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젝트 듀오 ‘스튜디오 1750’ 작가의 설치작품을 중심으로 ‘업사이클링전’을 진행한다. 또한 원조 케이팝의 아이콘 김완선이 2022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최초로 작가 데뷔전을 앞두고 일부 작품을 소개한다.

울산국제아트페어 관계자는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색다른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한 번 더 울산미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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