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모금회 사무처에서 저소득층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이하 여름나기 사업) 배분금 8,400만원을 울산광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주영 울산광역자활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름나기 사업은 모금회가 수시 사업으로 운영하는 '2022년 제2차 지역복지현안 지원사업'에 선정돼 울산광역자활센터를 주축으로 울산광역시 자활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울산클린존이 컨소시엄을 형성, 사업을 추진한다.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소독방역 500세대 2회 제공, 출입문 방충망 200세대 지원, 창문 방충망 200세대 지원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박주영 울산광역자활센터장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복지현안 지원사업을 기획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naver.com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모금회 사무처에서 저소득층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8,400만원을 울산광역자호라센터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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