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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헬기 31대 중 15대(48%)가 20년 이상 노후화, 조속한 교체 필요
  • 백주희 기자
  • 승인 2022.06.2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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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국민의힘 박성민(중구) 의원이 노후화된 소방헬기의 조속한 교체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소방청에서 운용 중인 헬기 31대 가운데 제조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된 헬기가 15대(48%)로 절반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기의 내구연한은 법적으로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항공업계는 정비비용과 가동률 등을 감안할 때 20∼25년을 적정 교체 주기로 보고 있다.

가장 오래된 헬기는 전북소방본부의 일본 가와사키 BK-117B2 헬기로(제조연도1993년) 약 30년째 운영 중이다. 전북소방본부에는 헬기가 한 대 뿐이라 해당 헬기로 지난 5년간 약 700회 이상의 출동 임무를 수행했다.

이에 박 의원은 "최근 몇 년 동안 노후 헬기의 교체에 대해 많이 논의되고 요구가 높았음에도 아직 소방헬기의 절반이 20년 이상 되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노후헬기는 정비비용이 높아 경제성이 떨어지고, 최신기기가 탑재되지 않아 임무 수행능력도 부족하다.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주희 기자 qorwngml01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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