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오후 6시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과 7월 1일 오후 5시 울산역 KTX 대합실에서 '클래식이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식이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클래식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5개 구군의 다양한 장소에서 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9일 오후 6시에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러브 수프림', '갓 프라스 유'가 함께하며, 7월 1일 오후 5시 울주군 울산역 KTX 대합실에서 '루체현악앙상블', 'GS솔로이스츠'가 무대를 꾸민다. 이어 30일 오후 5시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 '레망 앙상블'이, 9월 24일 오후 1시에 남구 선암호수공원에서 '라운지 유', '아우름 앙상블', 9월 28일 오후 6시에 북구 매곡천 벽천분수 광장에서 유올라스 앙상블, 아크 앙상블이 공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및 지역문화팀(070-4225-455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클래식이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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