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8일 2층 상황실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퇴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퇴임식을 갖고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후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동구는 28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퇴임자와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경제 상황를 고려하여 외부인 초청은 없었으며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퇴임식을 갖고, 그동안 공직에 헌신해 온 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우 전하1동장(행정5급), 송옥희 남목2동장(행정5급), 신육봉 가족정책과장(사회복지5급), 김진기 의회사무과장(행정5급), 노순심 건강관리과장(간호5급)은 공로연수를, 김우상 청원경찰은 정년퇴직을 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퇴임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동안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열어갈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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