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소방서는 28일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공로가 큰 대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울산남부소방서는 28일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공로가 큰 대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남부소방서 구조대 김민수 소방교는 지난달 10일 오후 12시께 남구 선암호수댐 선착장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에서 적극적 인명탐색으로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했다. 또 신정119안전센터 김효열 소방위, 엄승현 소방장은 지난달 16일 남구 신정동 소재 2층 음악학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초기 진압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했다.



이장희 119재난대응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우수대원들이 동료 대원들에게 귀감이 되어 더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울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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