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중앙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상품권 500만원을 중앙동에 기탁했다.

양산시 북부동 소재 양산중앙교회(담임목사 정지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중앙동에 기탁했다.

양산중앙교회는 올해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32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꾸준히 후원해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조용히 실천하고 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용한 선행을 펼쳐주시는 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준 기자 phj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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