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물·마장마술·권승·허들·스피드·릴레이 등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울주군 유소년 승마단에서는 김현우(울산초 5) 군이 초등부 허들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서윤(물금중 1) 양이 중등부 허들 경기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전서윤 선수는 권승 경기 종목, 박준희(구영초 5) 군이 장애물 20㎝ 종목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창단한 울주군 유소년 승마단은 울주군 체육회에 소속돼 운영 중이다. 현재 초등부 6명과 중등부 1명으로 구성됐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