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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기공사 실적 금양그린파워 1천584억 1위 수성
  • 강태아 기자
  • 승인 2022.08.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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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그린파워(주)(대표이사 이윤철)이 지난해 울산지역 전기공사 실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시회장 유병국)는 울산지역 386개 업체가 수주한 2021년도 수주금액은 8,100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약 21억원에 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실적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규모다.

울산지역 전기공사 업체에서는 386개업체가 실적을 제출했다. 실적 총액은 8,100억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난다. 업체당 평균 실적 금액 또한 약 21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해 상호를 변경한 금양그린파워(주)(대표이사 이윤철, 옛 금양산업개발)는 전국 실적 순위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년 보다 3계단 상승했다.

금양그린파워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두루 수주해 약 1,584억원의 전기공사 수주 실적과 2,413억원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했다.

울산지역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는 ㈜일진파워(3,111억원)가 1위를 차지했고 금양그린파워, ㈜

성전사(601억원), ㈜수산이앤에스(555억원), (주)민성(53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병국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기공사 실적금액이 최근 5년 이후 최초로 감소했다"며, "협회는 전기공사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깊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타계해나가기 위한 주요 발주처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불합리한 입찰 계약에는 단호히 대처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1만8,67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전기공사 실적액은 31조 3,500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17억원에 다소 못미쳤다.

이는 전년 실적액 32조2,900억원 대비 9,400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내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2016년 이후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022년 역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고금리 추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른 국제 원자재 가격의 폭등, 한전의 적자에 따른 발주물량 감소 등의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 공공투자의 증가와 민간투자의 회복이 예상되면서 전기차 충전설비, 풍력발전, 조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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