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환경의 농촌아이들을 위한 사랑실천을 해오고 있으며, 반곡초등학교에 양육원 아이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둥지로타리클럽 고봉수 회장은 "반곡초등학교 교육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리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바른병원은 울산둥지로타리클럽과 협력관계를 맺고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 학생들의 삶 전반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