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경찰서는 지난 23일 ㈜해월당과 경찰청 소속 전 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울주경찰서는 지난 23일 ㈜해월당과 경찰청 소속 전 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청 소속 전직원은 오는 10월부터 울산지역 해월당 전점(상북 본점·청량율리점·선바위점·일산점·강동 블루마시티점)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음료와 베이커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직원 복지향상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울주경찰서장은 "전국의 경찰청 직원의 복지를 위해 할인 제휴 협약을 흔쾌히 해주셔서 큰 감사를 드리며 ㈜ 해월당이 울산을 넘어 전국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무궁한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해월당 대표는 "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경찰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월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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