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Card Band(울산) 등 10개 팀이 '2022 울산 전국 직장인&동호인밴드 페스티벌' 결선 진출 팀으로 확정됐다.

'울산 전국 직장인&동호인밴드 페스티벌'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울주를 전국에 알리고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건전한 직장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울산매일신문사와 울산 울주군이 매년 가을 개최해 오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직장인&동호인 음악축제다.

5일 울산매일 사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온라인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80여 개 팀이 신청서를 냈다.

참가비는 없으며 접수된 연주영상으로 예선심사 진행했다. 또 결선 진출 팀은 예선 때 참가한 팀원을 변경할 수 없다.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지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울산과 부산·경남 등 동남권에서도 많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 21.1%, 경남 17.5%, 울산 14% 등이었다.

올해 행사의 본선 진출 10개 팀은 울산의 Yellow Card Band, GoGo482(부산), RevenJacker (인천), 레드브릭스(충남 아산), 밴드하즈(대구), 약간취미(광주), 진이(경남 진주), 그림(서울), grey swag(경북 구미), 청천벽력(경기) 등이다.

한편 결선은 10월 15일 오후 6시 울산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청량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경연의 대상 팀에게는 상금 700만원, 최우수 팀에게는 400만원, 우수 팀에는 200만원, 장려 팀에게는 100만원이 각각 상장과 함께 주어진다. 이외 인기상 포함 모든 참가팀에게도 50만원이 지원된다. 본선진출팀 명단은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매일신문사 사업부(052-271-8701)로 연락하면 된다.

'2022울산전국직장인&동호인밴드 페스티벌'은 유튜브 채널(울산매일UTV)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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