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은 6일 '민선 8기 출범 100일' 논평을 내고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되찾아 달라는 준엄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 하나돼 뛰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시당은 "코로나 장기화와 불안한 세계정세의 여파로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울산의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이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수시로 중앙 정부부처를 오가고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의힘 울산시당과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들은 울산시민들께 말씀드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민선 8기를 '울산시 경제 회생의 원년'으로 삼고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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