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24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온산농협 농촌사랑 여성봉사단(회장 김경란), S-OIL 대외업무팀(팀장 오형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농산물꾸러미 전달 행사는 S-OIL 울산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온산읍으로부터 추천받은 복지 소외계층 100세대에 시기별 생산되는 신선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온산농협 농촌사랑 여성봉사단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S-OIL과 온산농협은 지역사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중공업이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울산지역 학생들을 돕는다.HD현대1%나눔재단은 23일 울산 동구 소재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습 멘토링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종합설계부 고재현 책임엔지니어,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김창열 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학습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울산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HD현대1%나눔재단은 협약에 따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과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총 1,00
정부가 건설산업 생태계를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종합·전문 건설업 업역 규제를 전면 폐지하고 상호 시장 진출을 허용한 지 2년이 지난 현재, 수주격차로 인한 지방 전문건설업체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건설인 10명 중 8명은 이 제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상호 시장 진출 허용제도의 폐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에 따르면 상호 시장 진출 허용제도가 도입된 2021년부터 8월 현재까지 울산에선 모두 63개 전문건설업체가 등록말소 또는 폐업했다.이번달 기준 울산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는
지난달 울산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2019년 3월 이후 4년 4개월만에 가장 낮은 73.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강남3구 등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경매시장이 회복되면서 9개월 만에 80%대로 올라서는 등 울산과 상반된 현상이 빚어졌다. 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3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214건으로 이 중 83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7.5%로 전달(32.9%) 대비 4.6%p 상승했다. 낙찰가율 역시 전월(78.0%) 대비 2.3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수는 5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00명 늘면서 고용률이 0.2% 상승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3년 7월 울산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15세 이상 인구는 95만6,000명, 경제활동인구는 59만3,000명, 비경제활동인구는 36만4,000명으로 경제활동 참가율은 62.0%다.경제활동인구는 작년 7월보다 2,000명 증가(0.3%)했는데 이 중 취업자는 57만5,000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3,000명(0.4%p) 늘어났고 이런 연장선상에서 고용률은 1년 전(59.9%)
경남BC카드 고객 최대 6개월 결제대금 청구유예 등 혜택 제공피해 발생 시 해당 지역에 복구 지원 위한 봉사단 긴급 파견 BNK경남은행은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제 6호 태풍 카눈에 대해 정부가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BNK경남은행도 혹시 있을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및 피해복구 지원 등을 준비 중이다.BNK경남은행은 태풍 피해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
BNK경남은행이 환전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금융부담을 덜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BNK경남은행은 오는 9월 27일까지 ‘2023년 SUMMER 환전 이벤트, 환전할 결심!!’을 진행하고 있다.개인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에 이벤트 응모와 모바일뱅킹과 영업점 창구 등 BNK경남은행에서 50만원 이상(합산금액) 환전 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만원 교환권을 보내준다.이벤트 응모는 모바일뱅킹에서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명에게 기회가 제공된다.환전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에 탑재된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이 8일 동해비축기지를 방문, 지상탱크와 파이프라인 등 현장 시설물의 유지보수 상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현장 근무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 사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데 이어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등 사업장 내 피해발생 가능성이 고조된 상황을 고려해 이날 국내 전 비축기지의 현장 설비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태세 확립을 긴급 지시하고 동해 비축기지를 방문했다.이에 김 사장은 동해 비축기지에서 작업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주재한 뒤 지상 제품유 저장탱크지역과 육상 입출하 시설을 찾
올해 2분기 울산은 대학진학 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시기인 20~29세 청년,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과 맞물린 15~19세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구 순유출이 발생하며 탈울산 현상을 주도했다. 이 경우 10대와 20대 모두 남성보단 여성의 순유출이 훨씬 도드라져, 2015년 12월부터 계속93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탈울산 행렬을 막으려면 ‘산업도시’ 한계를 뛰어 넘어 여성의 사회진출은 물론 학령인구를 잡을 수 있는 정책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더욱이 인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각한 건 맞지만, 청년층만 떼놓고 보면 울산은 서울과 경
SK에너지 P&M CIC 오종훈 대표가 8일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뜻하는 숫자 1과 0을 손동작으로 취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제고와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장려하는 취지로 환경부가 전개하고 있다.오 대표는 지난달 26일 류경표 한진칼 사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노진서 LX홀딩스 대표,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를 지목했다.SK에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울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돕기 위해 8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한가위 특별전’지원금 750만원을 전달했다. 한가위 특별전은 오는 17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울산지역 온라인플랫폼 울산몰 등에서 울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23곳의 60여종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다. 동서발전 지원금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 배송비로 쓰일 예정이다.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추석 성수기에 온라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인한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울산에서는 부동산 시장 선행지표 격인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두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4.6으로 전월(76.0) 대비 8.6p 상승했다.수도권은 4.1p(90.4→94.5) 상승, 광역시는 4.5p(80.5→85.0), 도(道) 단위지역은 13.3p(67.3→80.6)으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이번달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5.7로 전달(76.9) 대비 8.8p올랐다. 울산은 전국 17개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BNK경남은행은 지역민과 고객들이 더위를 피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본점 영업부를 시작으로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특히 무더위 쉼터를 찾은 일부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더위를 달랠 수 있도록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BNK경남은행 무더위 쉼터는 은행 영업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해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게 됐다”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 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시·충남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울산광역시·충남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상호협력해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3개 기관은 앞으로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 △탄소중립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인력교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홍보·캠페인 등에 상호협력한다. 이창열 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7일 오전 10층 사장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필요한 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된 기금은 수산물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산 수암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및 아이들의 경제 교육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의 지도로 140명의 아이들은 물품 구매 계획서를 작성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시장 체험을 통한 경제교육을 받게 된다.또 아이들은 본인의 물품뿐만 아니라 취약
울산 방어진농협(조합장 김홍걸)이 2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9,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중인 제도다.방어진농협은 2021년 3월 상호금융예수금 8,000억 원을 달성한데 이어 2년 4개월 만에 9,000억 원을 달성해 신용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김홍걸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9,000억 원 달성은 임직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조합원 및 고객님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현재의 성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억 원을 전달하고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심신회복버스 1대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 주민 및 피해 현장 복구 근무자의 휴식을 지원한다.또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키트 및 생수·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을 전달할
S-OIL은 6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이웃사랑 성금 및 '닥터카' 운영 지원금 3억2,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봉수 S-OIL 사장, 안종준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S-OIL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2,000만 원을, 울산대병원에는 '닥터카' 운영 지원금 1억 원을 각각 전달했다.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이웃사랑 성금 2억2,000만 원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지원 1억 원, 장애
농협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6일 (사)새농민회, (사)한농연, 울산청년창업농영농조합법인, (사)농촌지도자연합회, 전국한우협회울산도지회, 한국생활개선울산시연합회 등 농민단체들과 함께 울산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울산 관내 학교 급식의 지역 농축산물 사용 및 우수관리인증 농산물(GAP) 공급 확대 △울산형 농민수당 수급대상 및 금액 확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과 창업농 지원자금 이차보전 △농번기 마을단위 공동급식 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공공근로제를 통한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