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거의 막차 탔던 레지던시사업 운영기관 비전문성 등 문제점 상존2곳 위탁 운영 중인 북구예술창작소전문 분야 동떨어진 단체 선정 논란2곳 직접 관리 남구 고래문화재단도 현장담당 한명 파견 인력부족 목소리문화예술인재 유치 · 장기적 성과 위해행정기관 전폭적 협력 · 지원 절실무료봉사 등 강제 아닌 창작활동 우선입주종료 후 네트워크 유지 등 노력을 2014년 북구예술창작소가 문을 열면서 울산에서 전문 레지던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전국에서는 거의 막차였다. 이미 타 도시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대규모 미술관을 끼거나 도시재
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이었던 울산 남구 장생포는 6,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살았지만 1986년 포경이 전면 금지되면서 주민과 선원들이 떠나면서 몰락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고래산업의 초점이 포경에서 문화와 관광으로 맞춰지면서 반전을 맞았다. 2005년 고래박물관을 시작으로 2008년 지역특화특구 지정 후 생태체험관과 고래연구소,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울산함, 모노레일 등 관광 인프라가 조성됐다. 2022년에는 고래축제, 수국축제, 호러페스티벌 등 축제도 열려 연 120만명 이상이 찾아왔다. # 방문객 130명 돌파 흥행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원배)는 14일 남구청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원배 센터장, 장수미 남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거동에 위치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한 자택을 선정해 사랑의 집고치기(26호)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해당 주택 거주민에게 우리 지역 쌀, 따뜻한 겨울을 날 이불과 전기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집수리 대상 가정은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오래된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울산'이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구정홍보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행정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에서 벗어난 정책 홍보가 기대된다.17일 울산 남구와 울산대학교는 울산대 국제관에서 '대학생 홍보디자인단' 운영 MOU를 체결하고 청년정책과 일자리를 비롯한 교육, 관광 등 분야별 중점사업의 홍보 강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박용운 남구 정책미디어담당관과 김건우 울산대 디자인건축융합대학 디자인학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시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8일 울산 북구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울산시를 비롯한 5개 구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 지방세외수입 담당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남구청 세무2과 최병준 주무관은 '신탁회사 체납! 전세보증금이라도 압류해서 받는다' 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건설과 황현욱 주무관은 '공간정보 정책지
울산 남구(서동욱 구청장)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고 9일 밝혔다.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26건 중 사전심사(규제개혁여부 등 정량평가 50%,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등 정성평가 50%)로 상위 10건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발했다.선발된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이번에 선정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울산남구 안심귀가 서비스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삼산동·야음장생포동)은 9일 3층 의회 상황실에서 ㈔울산시수의사회 이승진 회장과 임원진, 이혜인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반려동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반려동물 관련 문화와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반려동물축제 등 반려동물 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승진 울산시수의사회 회장은 “울산이 올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만큼 반려동물축제를 울산대표 축제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에는 협소한 공간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9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파출소, 울산항 VTS를 방문해 태풍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우선 울산항파출소를 먼저 방문해 파출소 청사 시설과 장비 등 고박 조치 상태를 점검하고, 파출소 직원들에게 지역 내 어선 출항통제와 장생포항 내 장기계류선박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울산항VTS 자리를 옮겨 관제사들을 대상으로 태풍경로에 진입하는 선박들이 없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에는 개별 호출하여 회항 및 우회 유도 등 적극적인 관제를 지시했다.김종욱 해양
울산 남구의회 이지현 의원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일 옥동 일대 침수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하절기 ‘의원 1일 민원담당제’ 당직 의원인 이지현 의원은(국민의힘, 신정4동·옥동) 옥동 일대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찾아 저지대 및 지하주차장 침수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설치 등 태풍 내습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에 동참했다. 이지현 의원은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조치로 관내 침수우려지역 지하주차장을 점검하고
울산시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 목적의 고양이도 동물등록이 가능하다.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변경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다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속보=울산 남구 야음상가시장 상인들이 인근 주상복합 신축 공사현장 발파공사(본지 2023년 8월 8일자 6면 보도) 중단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 야음상가상인회 60여 명은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신축공사현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노후건물 붕괴위험을 일으키는 발파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상인회는 "야음시장 다 죽는다. 상인들의 안전과 피해 해결하라" 등의 현수막을 들고 집단 반발했다. 이들은 "인근 상인들의 안전과 피해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파 계획을 통보했다"며 "당장 발파를 중단하고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센터장 장현희)는 8일 오후 2시 30분 KTX울산역에서 울산시민과 울산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자(LOOK AGAIN)’는 의미로 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이날은 보라데이캠페인을 실시한지 9년이 되는 날로 울주경찰서 APO, 울산장애인성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울산지역 해역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8일 밝혔다.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울산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을 중심으로 출입통제 및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울산 남구 야음상가시장 상인들이 인근 주상복합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진동 등으로 영업 피해를 입고 있지만 시공사와 관할기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상인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7일 남구 야음동의 한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 이곳은 바로 옆 야음상가시장과 가림막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있어 시장으로 공사소음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었다. 지난해 12월께 착공해 현재 토목공사 진행을 앞두고 있는 이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은 8일 시험 발파를 예고해놓고 있다. 상인들은 이미 비산 먼지와 소음, 진동으로 장사를
서동욱 남구청장은 1일 지난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울산남구청 양궁 선수들을 격려했다.울산남구청 소속 양궁 선수들은 이번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에서 15개 팀 남자 일반부에서 리커브 개인전 3위, 단체전 1위, 혼성단체전 1위, 컴파운드 개인전 2위에 입상하며 메달을 휩쓸었다.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울산 남구청 양궁선수단은 현재 황은희 감독과 리커브 선수 5명(박성호, 이한샘, 석준희, 김정훈, 김수홍), 컴파운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3일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을 방문해 '노사상생을 위한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노동자, 사업자,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체와 행정 간 협력 및 지원체계를 활성화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토대로 기업체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동안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울산발전본부의 사업현장 방문도 같이 실시했다.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는 평년
울산 남구는 10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구청장 알다르잡흘랑)와 우호교류 사전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발전과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가기로 했다.이번 우호교유 사전협약은 전경술 부구청장 중심으로 이정훈 남구의장을 비롯한 남구 우호교류 방문단이 꾸려졌으며, 10일 몽골 항울구청을 방문해 알다르잡흘랑 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의 의원,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 우호교류 사전협약을 체결했다.양 도시는 이번 사전협약을 통해 행정, 교육, 의료,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녹색생활분야 참여기업으로 '반들이앱'을 운영하는 기업 ㈜다와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메이크어베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탄소중립 실천 착한 가게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개인 텀블러·다회용 컵, 다회용기 사용 고객에게 혜택 제공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실천 등 공동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다와는 '반들이앱'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컵이나 용기 대신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소비자, 음식점에서 개인 용기를 이용하여 포장해 가는 소비자들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