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 북구는 '희망 JUMP!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 JUMP!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선정 기업에는 신규채용 청년 인건비(월 80%, 최대 160만원)를 지원,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유도한다.

모집 대상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등 북구에 사업장을 둔 지속가능하고 발전 가능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3개사이다. 단순 접객이나 상담, 단순노무,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9일부터 15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breath1318@korea.kr) 또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희망 JUMP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일하고 싶은 청년에게 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청년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