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 후보.
올해의 책 후보.

울산도서관은 '2025년 울산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 시민 선호도 조사를 3월 10일~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1개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대상별 올해의 책 선정 및 선포식,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시민 추천 도서 공모와 도서관 사서를 통해 추천받은 총 649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올해 1월 사서 추진단 심의와 2월 시민추진단의 심의를 거쳐 총 18권(부문별 3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분야는 어린이(저학년·고학년), 청소년(문학·비문학), 성인(문학·비문학) 등 총 6개 분야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문별 최다 득표 도서 1권씩, 총 6권을 최종 선정한다.

어린이 저학년 부문은 '달달구리 달고나로 오세요'(노란돼지·김미희), '마음 두꺼비 약국'(길벗스쿨·임은정), '해든분식'(문학동네·동지아), 어린이 고학년은 '별하약방'(보림·최미정) '언제나 다정죽집'(비룡소·우신영), '왜왜왜 동아리'(창비·진형민)이다. 청소년 문학 부문은 '셰이커'(래빗홀·이희영), '율의 시선'(창비·김민서), '탱탱볼'(문학동네·강이라), 청소년 비문학 부문은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퍼스트펭귄·김종원), '왜 우리는 쉽게 잊고 비슷한 일은 반복될까요?'(우리학교·노명우), '자꾸 생각나면 중독인가요?'(풀빛·김관욱)이다. 성인 문학은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문학동네·김기태), '대온실수리보고서'(창비·김금희), '멜라닌'(한겨레출판사·하승민), 성인 비문학은 '고전이 답했다'(라곰·고명환) '나는 그림을 보며 어른이 되었다'(수오서재·이유리), '콰이강 다리 위에 조선인이 있었네'(한겨레출판사·조형근) 이다.

특히 어린이 고학년의 '별하약방'을 쓴 최미정 작가와 청소년 문학 부문'탱탱볼'의 강이라 작가는 울산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는 울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ulsan.go.kr/prefer/insertPreferVote.do)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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