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일선 살수차 조작 경찰부터 지휘부까지 경찰 4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재판에 넘겼다. 백 농민을 쓰러뜨린 살수차는 수압 제어장치가 고장난 상태로 시위 진압에 투입된 사실도 드러났다.
사진은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진압과정에서 경찰 살수차가 시위참가자인 백 농민 등에게 직사 살수하는 장면이 담긴 CCTV화면. [서울중앙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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