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친구를 청테이프로 묶어놓고 마구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10대 2명에게 법원이 처벌이 아닌 교화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A(15) 군 등은 지난해 11월 5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대전 서구 한 공원 등에서 평소 알던 중학교 3학년 B(15) 군 등 10대 4명을 주먹과 쇠파이프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은 가해자들이 촬영한 폭행 당시 모습. [피해자 가족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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