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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인간' 등 소설집 3권 낸 고독한 노동자 김동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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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미디어국
  • 승인 2018.01.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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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집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 3권을 동시에 펴낸 김동식 작가. 그는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1년 6개월간 300편이 넘는 글을 올려 인기 작가가 됐다.
그는 생업으로 지난 10년간 서울 성수동의 한 아연 주물 공장에서 일해온 노동자이기도 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장에 취업해 글 쓰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은 없지만,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며 수많은 이야기를 생각해냈고, 인터넷으로 소설 쓰는 법을 검색해 짧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요다·김광섭 씨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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