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대사 최대의 재앙으로 평가받는 문화대혁명을 놓고 중국에서 역사교과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빈과일보가 12일 보도했다.
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교육출판사가 발행하는 중학교 '중국역사' 교과서에서 문화대혁명과 관련된 기술이 상당히 축소되고, 남아있는 부분에서도 문화대혁명을 비판하는 내용이 많이 사라졌다. 사진은 마오쩌둥에 대한 비판을 삭제한 중국의 새 중학교 역사교과서. [SCMP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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