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국가정보원에서 36억5천만원의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산을 동결했다. 
법원은 이날 오후 6시께 재판 진행 경과를 공지하는 인터넷 '사건 검색' 사이트에 박 전 대통령의 재산동결을 11일 결정했다고 올렸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법원은 이 내용을 웹사이트에서 삭제했고, 그 뒤 다시 1시간여 만에 인용 날짜를 12일로 바로잡았다. [법원 내 사건 검색 사이트 캡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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