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그 지옥'이라는 오명을 얻은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100m가 넘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지구환경연구소는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에서 수개월 전부터 높이가 100m를 넘는 공기청정기를 시범 가동해 주변 12곳의 측정소에서 대기 질 개선 효과를 측정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높이 100m 공기청정기. [SCMP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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