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17일 6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감염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감염병 예방 나로부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남구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감염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나로부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 600여명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일반적인 감염경로 및 대처방법 등을 확인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예방수칙인 ‘30초 이상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등을 철저히 이행하여 주기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재난 관련 영상을 시청하는 등으로 전염병 전염성의 위험도를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주요기관의 홍보포스터 배부와 105개소 방역소독 실시,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열화상 카메라와 선별진료소 4곳 운영 등 감염병으로 부터 청정지역 울산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본인 스스로가 먼저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준다면 현재의 어려움은 점차적으로 극복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 수칙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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