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복산1동 울산큰애기 홍보단 발대식이 17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과 홍보단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중구청 제공.  
 
   
 
  ▲ 울산 중구 반구2동 울산큰애기 홍보단 발대식이 17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과 홍보단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가 울산큰애기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구성한 '동별 홍보단’의 11번, 12번째 참여 동이 탄생했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복산1동과 반구2동은 각각 울산큰애기 홍보단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통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동별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울산큰애기의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두 번의 발대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경태 복산1동장, 하성천 반구2동장을 비롯해 복산1동 큰애기 홍보단, 반구2동 큰애기 홍보단, 각동 주민 등이 각각 참석했다.

복산1동과 반구2동의 큰애기 홍보단은 두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울산큰애기에 관심이 많고 SNS활동이 가능한 주민들의 가입신청을 받아 구성해 복산1동 20명, 반구2동 15명이 선발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복산1동과 반구2동에서 울산큰애기 홍보단을 발족하게 돼 너무나 기쁜 마음”이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울산큰애기 캐릭터 산업의 성공은 대중에게 파급효과가 커 울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순기능적 역할 외에도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유·무형의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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