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N 울산교통방송(104.1Mhz)은 오는 12일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TBN 울산교통방송(104.1Mhz)은 오는 12일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TBN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시사 강화, 코로나19 극복 등 재난 안전 콘텐츠 확대, 안전속도 5030, 지역 상생, 청취자 소통 등에 역점을 뒀다.
특히 오후 8시 ‘가요 드라이브’가 신설돼 추억의 7080 음악과 최신 성인가요를 함께 소개하면서 코로나19에 지친 청취자들을 위로 하고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범죄 예방을 위한 세이프 업 울산 프로젝트(Safe-up Ulsan Project)를 기획해 프로그램 전반에 담아낸다.
오후 4시 방송되는 ‘TBN 울산매거진’은 ‘착한 운전 패키지’ ‘안전의 발견’ ‘재난안전전망대’ 등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코너를 대폭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리스타트 울산 경제’ ‘함께 울산’ 등의 코너를 마련한다.
오전 7시 출근길 프로그램인 ‘출발 울산 대행진’은 최진구 아나운서가 간밤의 뉴스를 신속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오전 9시 프로그램 ‘스튜디오 1041’에서는 울산 환경 이슈를 다루는 ‘환경을 부탁해’와 동네 책방과 지역도서관이 참여하는 도서 관련 코너 등을 준비했다.
오후 6시 퇴근길 프로그램인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MC 김원범, 양지예가 정치·경제·사회·스포츠 등 하루 뉴스를 종합해 전달한다.
정오에 방송되는 ‘TBN 차차차’는 지역케이블방송 JCN, 유튜브 등을 통한 보이는 라디오로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공연을 매일 선사하는 유쾌한 오락 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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