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다우리(We All) 서포터즈단 3기’ 발대식을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다우리(We All) 서포터즈단 3기’ 발대식을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온라인 발대식은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의 축하 인사와 함께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축사, 홍보 및 활동영상 시청, 2021년 활동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다우리 서포터즈단은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이라는 시정 비전에 맞춰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의 연구 성과 공유와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1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는 3기가 활동을 하게 된다.

다우리(We All) 서포터즈단은 울산시 여성·가족정책 홍보, 정책제안,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여성 및 가족정책 관련 시민과제 제안,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의 연구과제 및 추진사업 등을 울산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에 나선다.

3기 서포터즈단은 만 18세 이상 울산지역 거주 시민 중 선착순 신청을 받아 구성했으며, 회원수는 105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미영 울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 “성평등 포용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다우리 서포터즈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라며, 여성과 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한 울산을 위한 서포터즈단의 활약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다우리서포터즈단은 역량강화교육 및 시티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5월에는 ‘울산여성 독립운동의 길’을 탐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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