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체육회 근대5종팀이 1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8회 한국실업근대5종연맹 대회 남자 일반부 4종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
울산시체육회 근대5종팀이 1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8회 한국실업근대5종연맹 대회 남자 일반부 4종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체육회 소속 김정섭(35), 소현석(24), 조현솔(27), 김대홍(34)은 승마를 제외한 펜싱 620점, 수영 905점, 사격+육상(콤바인) 1,864점 등 4개 종목 합계점수 3,389점을 획득해 경남체육회 팀과 공동 1위에 올랐다.
근대5종은 최근 3년간 전국체전에서 금 4, 은 2, 동 2개를 획득하는 등 울산체육의 효자종목으로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으로 이뤄진 종목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4월부터 들려오는 울산체육의 선전에 근대5종도 합류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울산체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