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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한전KPS-한국비계기술원 안전사고 및 예방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 ||
한전 부산울산본부(본부장 한상규)가 전력설비 작업 현장 안전확보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북부산전력지사(전력지사장 윤성곤)는 지난 13일 한국비계기술원, 한전KPS 부산전력지사와 ‘전력설비 안전사고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추락재해 예방과 전력설비 현장작업 및 인근 작업 시 작업자 안전확보를 위해 전기안전 교육, 안내 및 홍보활동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식크레인과 고소작업대 조종자격 교육기관인 한국비계기술원은 전기안전과 전력설비 고장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 강화에 나선다. 또 전력설비 관리주체인 한전과 한전KPS는 한국비계기술원에서 시행되는 근로자 교육을 지원해 고소작업 추락 예방, 전기설비 안전작업 및 고장 예방에 대한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전 윤성곤 북부산전력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 안전사고 및 전력설비 고장 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 전력설비 작업 현장 안전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