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21 타악페스타 ? 두드리’ 참가 단체를 공모한다.

10월 22일 개막하는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 킬러콘텐츠 중 하나인 타악페스타는 '오라, 세상의 모든 두드리여'를 슬로건으로 전문공연팀 '두드리' 부문과 아마추어팀 '타타타' 부문으로 나눠 경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10인 이상(최대 15인 이하) 연희자가 타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0분 내외의 퍼포먼스를 구성해 부문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두드리 부문 최고상 1천만원, 타타타 부문 최고상 100만원 등 총 상금 3,740만원이 걸려 있다.

추진위는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접수받아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팀을 선정하며, 본 경연은 23일(두드리)과 24일(타타타) 달천철장 두드리 난장 무대에서 열린다. 문의 052-29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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