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재희  
 
   
 
  ▲ 배우 신소율  
 

제4회 울산단편영화제가 8월6일~7일 (사)울산광역시영화인협회 주최, 울산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단편영화제 슬로건은 ‘아시아와 함께’이다.
울산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울산단편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송재희와 신소율을 확정하고, 6월말~7월초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제4회 울산단편영화제 작품공모는 지난 5월3일~5월22일까지 ‘국내 단편’, ‘아시아 단편’, ‘지역 영화대상’ 3개 부문으로 진행돼 총 646편이 접수됐다.
신설된 ‘아시아 단편영화’부문은 울산국제단편영화제로 가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영화대상 부문에는 대상 ‘반구대 암각화상’, 최우수상 ‘태화강십리대숲상’, 우수상 ‘대왕암상’ 등 지역 명소이름을 활용했다.
출품작 646편 중 1, 2차 심사를 통해 약 50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고, 최종 심사를 통해 3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영화제 폐막식레서 발표 및 시상 예정이다.
홍종오 울산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향후 지역의 대표적 영화제에서 세계적 영화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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