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상세검색

상세검색

 
검색기간

  ~  
섹션별
검색영역
콘텐츠 범위
검색어

상단여백
HOME 사회
한국전쟁 민간희생자 울산 위령탑 제막…“70년 만에 넋 위로”
뉴스NOW
열기/닫기
닫기 뉴스NOW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위령탑 제막식이 10일 중구 약사동 세이골공원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빅병석 시의회 의장, 조종래 유족회장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성만 기자  
 

울산시는 10일 중구 약사동 세이골공원에서 ‘한국전쟁 전·후 울산지역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이옥남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조종래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유족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진혼무 공연, 감사패 전달, 추념사, 위령탑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위령탑 조성 사업에는 총 2억8,360만원이 투입됐다.
부지 671㎡에 위령탑 높이는 5m 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해 12월 준공했다.
위령탑은 고깔과 장삼을 걸치고 두 개의 북채를 쥐고 춤추는 민속춤 승무(僧舞)를 형상화해 상처와 이별의 아픔을 이겨내고 날아가는 영혼의 날갯짓을 표현했다.
또 두 마리 비둘기가 각각 진실과 화해라는 글자가 각자(刻字)된 올리브 가지 잎을 물고 마주 보는 모습은 평화를 상징한다.
송철호 시장은 “보도연맹사건으로 무고한 민간인 870여명이 희생된 이후 70년 세월이 흐른 오늘에서야 함월산 자락에 위령탑을 세워 억울한 넋을 위로하게 됐다”며 “아직 명예 회복이 안 된 400여 분들도 진실이 규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은 1950년 한국전쟁 전후 군경이 ‘적에게 동조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만으로 재판 절차도 없이 민간인들을 온양읍 대운산 골짜기와 청량읍 반정고개에서 희생시킨 것이다.
1차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로 412명이 진실규명 결정됐으며, 2차 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으로 400여명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 문의

조혜정 다른기사 보기

icon오늘의 인기기사
댓글 (200자평) 0
전체보기
※ 비속어와 인신공격성 글 등은 바로 삭제됩니다.
특히, 근거 없는 글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면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200자평)운영규칙 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44740)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 4 (템포빌딩 9층)  |  대표전화 : 052-243-1001  |  팩스 : 052-271-8790  |  사업자번호 : 620-81-14006
등록번호 : 울산,아01104  |   등록날짜 : 2017년 7월 13일  |  발행·편집인 : 이연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원
Copyright © 2021 울산매일. All rights reserved. 온라인 컨텐츠 및 뉴스저작권 문의 webmaster@iusm.co.kr RSS 서비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