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용소방대와 여천·공단·무거지역대 16명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평경제사업장 농가 8개소를 대상으로 양파 수확을 도왔다.  
 

울산남부소방서(서장 조강식) 여성의용소방대는 1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여성의용소방대와 여천·공단·무거지역대 16명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평경제사업장 농가 8개소를 대상으로 양파 수확을 도왔다.

한명례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동참해 시민들의 고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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