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금분)는 10일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22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132장을 전달했다.  
 

울산시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는 10일 오후 대송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랑으로 뜬 수세미’ 132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수세미는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었으며 관내 저소득 22가구에 각 6장씩, 총 132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정금분 회장은 “수세미가 소박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며 "필요한 분들이 잘 사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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