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북부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민박·펜션 65개소에 소방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북부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민박·펜션 65개소에 소방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본격 여름 휴가철 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됐다.
서한문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신속한 초기대응 및 긴급 피난을 위한 대책 수립·시행 △여름철 발생 비율이 높은 냉방기·전기 화재 예방 홍보 △안전에 대한 관계자 원칙 준수 당부 등이다.
박용래 북부소방서장은 “안전관리는 평소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여름 휴가철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조치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